낡은 양말로 테니스공 쿠션 만들기

해진 양말 한 켤레, 그냥 버리기 아깝지 않으신가요? 저는 낡은 양말을 활용해 책상 의자나 바닥에 놓을 수 있는 부드러운 테니스공 쿠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손바느질로 완성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낡은 양말로 테니스공 쿠션 만들기

준비물

• 낡은 양말 : 발목 길이 이상, 깔끔히 세탁 후 건조된 것 1개
• 테니스공 : 1개
• 솜(또는 오래된 면봉·키친타월 찌꺼기) : 추가 볼륨용
• 바늘·실 : 양말 색상과 비슷한 실
• 가위 : 양말 자르고 솜 다듬기용
• 단단한 실 고정용 매듭 : 마무리 견고함 위해

제작 순서

단계	작업 내용	비고
양말 자르기	양말 발목 부분부터 발끝까지 잘라 원통형 주머니 준비	발목 끝은 밑단 그대로 사용
테니스공 넣기	양말 속주머니에 테니스공을 밀어 넣어 중심 잡기	꽉 맞춰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게
추가 볼륨 채우기	빈틈에 솜이나 면봉 찌꺼기를 넣어 부드럽게 완충	균일한 볼륨 유지
입구 봉합	바늘과 실로 입구를 촘촘히 박음질해 마감	매듭 단단히
모양 정리	손으로 눌러 원형 형태와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기	필요 시 솜 추가

활용 팁

• 책상 의자 쿠션: 바닥에 깔아 무릎 받침으로 활용
• 손목 받침: 키보드 사용 시 손목 아래 두어 피로도 감소
• 스트레스 볼: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 하며 손 운동
• 컬러 믹스: 양말 여러 켤레로 다양한 색상의 쿠션 제작

유지 관리 팁

• 세탁: 커버만 분리해 손세탁하거나 중성세제 찬물 세탁
• 재충전: 솜이 눌리면 추가로 보충해 볼륨 유지
• 교체: 양말 실밥 늘어나거나 오염 심할 때 새 커버로 교체

결론

버려질 뻔한 낡은 양말로 만든 테니스공 쿠션은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DIY 프로젝트입니다. 간단한 과정만으로 손쉬운 쿠션을 완성해 보세요!